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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구속 기로…김학의 성범죄 수사 분수령 05-22 20:57

[뉴스리뷰]

[앵커]


김학의 전 법무차관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다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구속영장에는 강간치상 혐의가 추가됐는데 윤 씨가 구속되면 김 전 차관에게도 같은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 달여 만에 다시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건설업자 윤중천 씨.

취재진들이 대기하는 포토라인을 피해 1층 출입구로 곧장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김학의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윤 씨의 구속 여부를 다시 결정합니다.

검찰은 윤 씨에게 사기·알선수재 등의 혐의 외에 강간치상과 무고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윤 씨가 이 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김 전 차관을 포함한 사회 유력 인사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 씨가 김 전 차관과 함께 2007년 11월 13일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이 씨를 성폭행한 점도 범죄사실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공소시효가 지난 특수강간 혐의 대신 발병 시점을 기준으로 공소시효가 15년인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이 씨가 2008년 3월부터 우울증·불면증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진료기록이 근거가 됐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구속되면 김 전 차관에게도 강간치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구속 후 일체 진술을 거부하며 시간끌기에 나선 상황.

윤 씨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김 전 차관 성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윤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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