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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곧 영장심사 출석…강간치상 혐의 추가 05-22 10:07


[앵커]


김학의 전 법무차관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다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구속영장에는 강간치상 혐의가 추가됐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동욱 기자.

[기자]


네. 김학의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곧 출석할 예정입니다.

윤중천 씨가 구속 기로에 선 건 지난달 19일 이후 한 달여 만인데요.

당시에는 별건수사라는 윤씨의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여 영장이 기각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윤씨에게 기존 사기·알선수재 등 혐의 외에 강간치상과 무고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특히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공소시효가 지난 특수강간 혐의 대신 강간치상 혐의를 추가했다는 건데요.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이모씨는 2008년 3월부터 우울증, 불면증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진료기록을 제출했는데 강간치상은 발병 시점을 기준으로 공소시효가 15년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윤씨가 이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김 전 차관을 포함한 사회 유력 인사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윤씨가 김 전 차관과 함께 2007년 11월 13일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이씨를 성폭행한 점이 범죄사실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윤씨가 구속되면 김 전 차관에게도 강간치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차관은 구속 후 2차례 소환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며 시간끌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윤씨가 구속되면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수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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