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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이란과 전쟁태세 아냐"…전쟁 억지 책무 05-22 08:34


[앵커]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미국이 이란 인근 지역에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전쟁 억지를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정세를 오판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책무"라고 언급했는데요.

군사적 충돌 우려를 일단 진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송수경 특파원 입니다.

[기자]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준비태세는 "전쟁 억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섀너핸 국장장관 대행은 21일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위협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패트릭 섀너핸 / 미 국방장관 대행> "국방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이란의)오판을 막고 긴장 고조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태세는 억지를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신중한 대응은 이란에 다시 생각할 시간을 줬을 것"이라며 "이란은 오판하지 말아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12만 병력 파견설' 등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자 일단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원치 않는다"면서도 "싸운다면 이란은 종말을 맞을 것"이라며 경고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어떤 일이 일어났거나 일어나리라는 징후는 없습니다. 그러나 뭔가 일어난다면 (이란은) 거대한 힘과 직면할 것입니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최근 걸프 해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공격에 대해 "이란에 책임이 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배후설을 제기했습니다.

다만 미 의회는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 승인 없이 이란과 전쟁을 해선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송수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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