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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일 이란에 경고…"거대한 힘 직면할 것" 05-21 13:02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이란에 대한 경고 발언에 나서면서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저농축 우라늄 생산속도를 높이며 미국에 맞서는 모습을 취했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어떤 일이 일어났거나 일어나리라는 징후는 없습니다. 그러나 뭔가 일어난다면 (이란은) 거대한 힘과 직면할 것입니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강공으로 나오고 있는 것은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벌어진 로켓포 공격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서는 어떤 뉴스인지는 밝히지 않은 채 미국이 이란과 협상을 준비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잘못된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란이 싸우길 원한다면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더 나아가 최근 중동 지역에서 벌어진 일련의 공격을 이란의 소행으로 규정하면서 군사적 행동을 거론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인력과 이익에 맞서는 이란의 위협이 실행된다면 우리는 압도적인 군사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이란대로 저농축 우라늄 생산속도를 4배로 높이며 미국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다만, 핵합의의 제한 조건을 지키면서 상황 관리를 하는 모습도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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