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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원하고 청명…주 후반 또 여름 더위 05-21 12:40


[앵커]

전국적으로 청명하고 크게 덥지도 않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날이 다시 더워지겠고 주 후반에는 30도를 넘어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입니다.

[기자]

파란 하늘에 흰 물감을 뿌린 듯한 뭉게구름이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도심 곳곳으로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선선하고 깨끗한 바람도 붑니다.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사라져 거리에 나선 사람들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 보입니다.

만물이 생장한다는 절기 소만인 오늘도 찬공기가 지나면서 더위가 주춤하겠고 하늘은 청명하겠습니다.

서울 23도, 광주 24도 등 낮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합니다.

다만 강원산간과 해안가에서는 찬바람이 워낙 강하게 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윤익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찬 북서풍이 불면서 전국적으로 바람이 약간 강한 가운데 지형적인 영향이 제공되는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계절 여름에 가까운 시기인 만큼 날은 금세 또 더워집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이 북쪽이 아닌 남쪽으로 바뀌면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겠고, 날씨가 계속해서 맑아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날이 갈수록 기온이 올라 금요일에는 30도에 달하겠고, 대구에서는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까지도 오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내내 덥다가 다음 주 월요일에 비가 오면서 고온 현상이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 입니다.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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