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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층 이상기류…재선 캠페인 앞당기나 05-21 11:23


[앵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겨줬던 쇠락한 공업지대, 이른바 '러스트 벨트'의 바닥표심이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공식적인 재선 출마선언을 앞당길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민주당도 다음달 경선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워싱턴에서 송수경 특파원 입니다.

[기자]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진이 최근 '러스트 벨트'에서 지지율 하락을 막기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캠프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미시간 등 핵심 러스트 벨트에서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는 겁니다.

이들 3개 지역은 미국내 대표적 경합주 '스윙 스테이트'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이들지역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1% 미만 격차로 신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 전쟁' 여파가 직접적으로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민주당, 급진적인 좌파. 그들은 당명을 공식적으로 '급진 좌파 민주당'으로 변경해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재선 출정식을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참모들에게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출정식은 '스윙 스테이트' 한 곳에서 대형 유세를 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도 다음달 26일 플로리다에서 1차 TV 토론회를 열어 대선 경선 레이스의 개막을 알릴 예정입니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 등 현재까지 24명이 대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송수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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