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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ㆍ린사모에 달렸다?…버닝썬 탈세수사도 난관 05-21 07:36


[앵커]


승리의 영장 기각으로 부실수사 비판을 받고 있는 경찰이 클럽 버닝썬의 횡령·탈세 수사에서도 난관에 봉착한 형국입니다.

대만인 투자자 린사모는 조사를 하지 못하고 있고, 버닝썬 탈세는 국세청 조사 결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버닝썬 대주주들의 횡령 혐의를 포착해 관련자 7명을 입건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대주주 중 1명인 대만인 투자자 린사모의 경우 입건은커녕 조사 한번 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2차례 출석 요청을 했지만 린씨측에게 서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만을 들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달 중순 린씨 측에 서면 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마저도 아직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클럽 탈세 수사도 지지부진합니다.

버닝썬 탈세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국세청의 조사 결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클럽 아레나와 관련해 실소유주인 강 모 씨의 다른 업소들에 대한 탈세 수사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조만간 결과가 나오긴 어려운 분위깁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수사로 강 씨 업소의 탈세 정황들이 나오고 있기는 하다"면서도 "확인할 자료가 워낙 많아 최종 결과를 내놓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공무원과 클럽 간 유착 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알려진 사건 외에 추가 범죄는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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