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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오락가락 비…이른 더위 주춤 05-19 11:11


[앵커]

휴일인 오늘(19일)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불어서 주 중반까지는 크게 덥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정열의 붉은 장미부터 사랑을 맹세하는 분홍 장미까지.

제철맞은 백만 송이 장미꽃 향기가 바람결을 타고 나들이객들을 불러모읍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꽃터널 앞은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조가을·하태희/서울 강남구> "교복 대여해서 놀러왔는데 다양한 놀이기구도 있고 여기 꽃축제를 하고 있어서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제주와 남해안에는 한여름 같은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제주 산간 4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도 100mm 안팎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제주 구좌읍과 표선면에서 주택 2채가 침수됐고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 수 십편도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휴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새로운 비구름이 몰려와서 아침에 중부, 낮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지리산 부근에는 8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고 전남과 경남 20~50mm, 경북 10~40mm, 중부와 전북은 최고 20mm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비는 월요일 새벽 서쪽지방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불어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다며 주 중반까지는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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