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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파종하고 두번 수확…풀사료 자급률↑ 05-19 10:47


[앵커]


풀사료 2종을 한 번에 파종하고 두번 수확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매년 한우와 젖소가 먹을 풀사료가 부족해 일정량을 수입했지만, 이제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임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녹색 풀이 일렁이는 초지에서 농기계 한대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한우와 젖소가 먹을 풀사료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수확하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9월에 심은건데, 당시 함께 파종했던 귀리는 이미 한 차례 거둬들였습니다.

재배기간이 짧은 귀리와 동계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혼합해 재배한겁니다.

이 기술로 재배한 결과 생산량은 28%, 농가소득은 39%가량 증가했습니다.

<장수영 / 농민> "쟁기, 로타리, 파종, 세번에 걸쳐 할 작업을 한번에 걸칠 수 있기 때문에 노동력 경감으로 인해서 그만큼 효과가 좋습니다."

귀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수확한 이후 여름 사료 작물인 옥수수 등을 재배하면 연간 3모작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원호 /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과장>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수확을 하고 이자리에 옥수수를 수확함으로써 귀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옥수수 3모작 체계가 되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사료작물 개발 기술을 확대·보급해 2025년까지 풀사료 자급률을 100%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임채두입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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