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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리비아 피랍 한국인 인천공항 통해 귀국 05-18 13:18


지난해 7월 리비아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315일 만에 풀려난 한국인 주 모 씨가 오늘(18일) 오전 인천공항 통해 입국했습니다.

주 씨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주 씨> "(무사히 귀국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소감 간단하게 한말씀만 부탁드립니다.) 315일간 저를 구출하기 위해서 애써주신 대통령님과 외교부 직원들.

특히 아부다비의 대사관 직원들이 애를 많이 써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애썼다, 수고했다, 꼭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고생했던 아랍에미리트 정부와 관계기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정말 악몽과도 같았던 315일 동안 저와함께 있어주셨던 주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은 좀 어떠십니까?) 건강은 좋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신경 써주시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그런지 하여튼 건강은 좋습니다.

그런데 살은 한 10kg 정말 빠졌어요.

(안에서 300일이 넘게 계셨는데…) 315일입니다.

(굉장히 힘드셨을 텐데 뭐가 가장 힘들고 어떻게 지내셨는지…) 가장 힘들었던 건 가족에 대한 그리움.

음식이 맞지 않아서 가장 힘이 들었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게 있으신데 작년 7월에 변을 당하셨는데 어떤 경위로, 민감한 질문일 수 있겠지만 어떤 경위로 변을 당하셨는지…) 다음에 적절할 때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가 주어지면, 제가 지금 한 3일간 잠을 못 잤어요.

죄송합니다, 우리 기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데 저한테도 권리를 좀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리비아에 남아 계신 국민분들이 계시잖아요. 직접 이렇게 피랍이 되셨던 입장으로서 남아 계신 리비아 교민분들께 전달해 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요.) 우리 국민들께요?

제가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러면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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