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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데얀 장군에 박주영 멍군…부활한 슈퍼매치 05-06 11:17


[앵커]

어린이날 벌어진 프로축구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에서 두 팀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수원 데얀이 장군을 부르자 서울 박주영이 멍군을 불렀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날 벌어진 87번째 슈퍼매치에는 올 시즌 최다인 2만4000여명의 관중이 찾아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전반 내내 양보없는 힘겨루기가 펼쳐진 가운데 선제골은 후반 11분 수원이 가져갔습니다.

서울에서 뛰었던 데얀이 아크 정면에서 강한 땅볼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었습니다.

수원 홈 팬은 열광했지만 데얀은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 것으로 친정팀에 예의를 보였습니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윤주태가 동점골을 넣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후반 46분에는 박주영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는데 슈팅이 노동건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추가시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추가시간 9분 기어코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고요한이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박주영이 다시 키커로 나섰고, 자신감 넘치는 오른발 슈팅으로 노동건의 방어를 뚫었습니다.

극적으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서울은 4위를 유지했고, 수원은 9위가 됐습니다.

<박주영 / FC서울> "꼭 넣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고 두 번은 실패하면 안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그냥 자신있게 찼습니다. 한번 더 똑같은 방향으로…"

강원은 최하위 인천에 1대0으로 승리하고 8위로 올라섰습니다.

신광훈이 전반 33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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