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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도 어린이 세상…두산, 라이벌전 대승 05-06 10:40


[앵커]

어린이 날을 맞아 두산과 LG의 라이벌전이 벌어진 잠실 구장이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두산은 김재호의 활약을 앞세워 LG에 크게 이겼습니다.

나재헌 기자 입니다

[기자]


세상 모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날. 잠실구장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관중석은 아이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보러 온 가족단위 팬들로 가득찼습니다.

어린이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과 함께 줄다리기와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선수들을 직접 보며 동심을 키웠습니다.

<방진영 / 경기도 파주> "아침 일찍 와서 힘들었는데, 야구선수들이 사인을 해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응원단상 위 주인공도 어린이었습니다.

호응을 돋우는 어린이 응원단장의 리드는 관중을 들썩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가온/두산 베어스 일일 어린이 응원 단장> "이흥련 선수 홈런치고, 류지혁 선수 도루 열심히 할 수 있게, 류지혁 하면 뛰어! 이흥련하면 날려버려! 류지혁! (뛰어) 이흥련! (날려버려)"

두산은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어린이 팬들에게 야구의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1회말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은 식을 줄을 몰랐고, 3회까지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습니다.

특히 5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한 김재호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후랭코프는 6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두산은 LG와의 3연전을 싹쓸이 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키움은 나란히 3안타를 친 박병호와 이정후를 앞세워 삼성을 10점차로 완파하며 8연속 위닝 시리즈를 챙겼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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