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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어린이날 나들이 일가족 사상…곳곳 산불도 外 05-06 09:52


[앵커]


어린이날 나들이를 다녀오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연휴 사건사고 소식,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가 발생한 것은 어제 오후 7시쯤.

전남 영암군 영암읍의 한 도로에서 51살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사망했고 함께 타고 있던 남편과 딸, 손자는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를 갔다가 귀갓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진로 변경 중이던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휴일, 곳곳에선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부산 사상구에선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신라대학교 인근 백양산에 불이 났다가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산객이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강원도 인제군 남면의 한 야산에서도 어제 오후 화재가 발생해 3시간 40여분 만에 큰 불을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한때 정상 부근까지 불이 번지며 산림 5.2ha가 소실됐습니다.

한편 부산 동구 범일동에선 50대 여성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상가 수조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민이 둔탁한 소리를 듣고 신고해 소방당국이 즉시 구조에 나섰지만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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