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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화재피해 줄이는 '색다른 도로' 04-26 21:40

[뉴스리뷰]

[앵커]

서울시가 쪽방촌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피 시설을 강화했습니다.

비상벨을 늘리고 화재지점을 명확히 구분하는 형형색색의 도로도 설치했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쪽방촌은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자재로 지어진 경우가 많은데다 밀집된 지역에 여러 가구가 엉켜있어 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또 긴급한 상황에서 위치를 정확히 알리기 쉽지 않다보니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일도 많습니다.

서울시는 재난에 취약한 쪽방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재난위치 식별도로입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쪽방촌의 구역마다 도로색깔을 다르게 표시해 신고자들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정확한 주소를 모르더라도 노란색길, 초록색길 등으로 위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시는 또 11개 쪽방촌 지역에 비상벨 37개를 설치했습니다.

<장만석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예방팀장> "화재 사실에 전파가 훨씬 더 용이해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화재사실을 인지하고 대피해서 인명피해를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시는 영등포 쪽방촌에 우선 설치된 재난식별도로를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에도 이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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