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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마약 투약' 현대가 3세 체포…"묵묵부답" 04-21 20:26

[뉴스리뷰]

[앵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오늘 오전(21일) 인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정씨가 귀국하면서 경찰 수사에 더욱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변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 모 씨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해외에 체류하던 정 씨는 오전 9시 30분쯤 공항에 도착했고, 경찰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정 씨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로 압송했습니다.

<정 모 씨 / 현대그룹 3세>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 인정하십니까?)…(마약 투약 흔적을 지우기 위해 늦게 입국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 씨는 지난해 서울 자택에서 과거 해외 유학시절 알게 된 마약공급책 이 모 씨로부터 액상대마 카트리지를 구입해 3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와 1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 씨와 최 씨는 모두 구속기소된 상태입니다.


정 씨는 지난 2월 마약공급책인 이씨가 경찰에 체포되기 일주일 전 영국으로 출국한 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변호인과 귀국시점을 조율해왔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상대로 추가 마약투약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정 씨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8번째 아들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의 아들로 아버지 회사에서 상무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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