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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교회ㆍ호텔서 연쇄 폭발…최소 160명 사망 04-21 17:46


[앵커]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 있는 가톨릭 성당과 호텔에서 잇따라 폭발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수백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산산이 부서진 유리창 파편이 건물 앞에 가득합니다.

구급차는 연신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실어나릅니다.

연락이 끊긴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 주변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와 네곰보 등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난 건 부활절인 현지시간 21일.

가톨릭 교회와 호텔 등 6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현장음> "(누가 병원에 있습니까?) 내 아내와 아들이요. (확인해 보겠지만 지금은 이름이나 주소 등 어떤 기록도 없습니다. 병원에서 이름을 찾아보고 모든 세부사항들도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상자가 수백명에 달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스리랑카 경찰은 "폭발 당시 교회에선 부활절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당 두 곳에선 자살폭탄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폭발 원인과 사용된 물질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스리랑카에는 우리 교민 1천여명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사관 측은 지금까지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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