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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늘어난 수족구병…어른도 위생관리 철저해야 04-18 17:33


[앵커]

기온이 오르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수족구병에 걸리는 아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말 그대로 손이나 발, 입에서 물집이 잡히고 구토까지 이어지는데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개인 위생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의 입 근처와 손바닥에 빨간 물집이 보입니다.

모두 수족구병에 걸리면 발생하는 증상들입니다.

수족구병은 손이나 발, 입에서 물집이 잡히는 병으로 기온이 오르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부터 늘어나 여름에 절정을 이룹니다

실제로 3월 마지막주 외래환자 1,000명당 1.8명이던 수족구 의심환자는 4월 둘째주 2.5명선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의심환자가 1명도 채 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시작이 빠른 겁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입안이 헐어 잘 먹지 못하는 데다 탈수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치료를 받으면 일주일 안에 완쾌되지만 드물게 뇌막염이나 폐출혈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주로 감염 환자의 대변이나 침, 가래 등 분비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염되는 만큼 개인 위생관리가 예방에 최선입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주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안종균 /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수족구병은 증상이 사라져도 대변으로 바이러스가 일부 검출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다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기저귀 관리 같은 대변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 되고…"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발병 후 1주일 정도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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