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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투르크멘 정상회담…에너지 협력 강화키로 04-17 21:14

[뉴스리뷰]

[앵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자원 부국'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교역 다각화를 목표로 하는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 성과를 내기 위한 정상간 MOU를 체결했습니다.

아시가바트에서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이틀째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이 주안점을 둔 부분은 에너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이었습니다.

지정학적 이유 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수입하긴 어렵지만 대신 현지에서 에너지 사업의 현대화를 도와 함께 사업 규모를 키우는 방법이 논의됐습니다.

두 나라가 플랜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배경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양국은 고급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우리 기업이 에너지 사업 분야 전반에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에 그치지 않고 운영과 생산물 판매까지 맡겠다는 구상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플랜트 사업에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두 정상은 이를 위해 우리 기업 근로자의 현지 세금 부담을 낮추는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의정서 등 6건의 협정과 정부간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협력 다각화에도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리 정부는 최근 불어온 한류 열풍에 맞춰 해외 한국어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설립하고, 의료인 연수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시가바트에서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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