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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승인…북한 호응할까 04-17 20:32


[앵커]

유엔 안보리 제재위원회가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사업에 필요한 장비들에 대한 제재면제를 승인했습니다.

다만 남북관계가 답보중인 상황에서 당장의 추진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보도에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에 필요한 장비들이 유엔 안보리의 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굴삭기 등 유물 발굴과 복원에 필요한 중장비들의 대북 반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상민 / 통일부 대변인> "정부는 만월대 공동발굴사업이 조속히 재개되어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건은 북한이 호응할지 여부입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은 남북 협력사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살머리고지에서의 남북 공동유해발굴은 북측 무응답에 우리 군 단독으로 실시중인데다 이산가족 화상상봉 추진과 관련한 논의도 진척이 없습니다.

앞서 인도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재 예외 인정을 받은 정부의 타미플루 지원 제의 또한 북측은 받지 않았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등을 통한 큰 '추동력'이 작동할 때 협력사업들도 비로소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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