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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벚꽃엔딩 아쉬워"…봄과 관련된 속담은? 04-17 19:42


눈 깜짝 하니 벚꽃은 다 떨어지고 벌써 꽃잎보다도 초록잎이 더 많아졌습니다.

지나고 나면 더욱 아쉬운 계절 봄인데요.

옛 속담들을 살펴보면 과학적 근거가 있는 헛된 말이 아니더라고요.

먼저 떨어지는 꽃잎마저 아름다운 벚꽃과 관련된 속담입니다.

벚꽃 싹이 일찍 바래면 여름 날씨가 좋다인데요.

벚꽃 필 무렵의 날씨가 좋으면 꽃 수명이 짧아져 색깔도 일찍 바래고 일찍 지게됩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평년보다 거의 일주일정도 빨리 폈는데요.

날이 일찍이 따뜻하면 여름도 빨리 찾아올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벚꽃 색이 일찍 바래면 여름 작물의 작황도 좋아진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봄바람에 관련된 속담입니다.

봄바람에 말똥 굴러가듯 한다.

이 속담은 봄바람에 건조된 마른 말똥이 굴러가듯 물체가 잘 굴러간다는 뜻인데요.

이 속담처럼 봄이면 날이 참 건조합니다.

현재 전국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되고 있어요.

특히 강원 영동지역은 어제부터 건조경보로 단계가 오른 만큼,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오늘만큼 날이 좋진 못합니다.

먹구름이 끼면서 곳곳에 비를 조금 뿌리겠고요.

이로 인해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해도 쨍하고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트리였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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