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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또 비위…피의자에게 금품수수 '입건' 04-17 17:43


[앵커]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의 한 경찰관이 피의자에게 금품과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강남경찰서 소속 전·현직 경찰관의 유착정황이 드러난 데 이어 또 비슷한 일이 발생한 겁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서울 강남경찰서 경제팀 소속 A경위를 금품수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금품을 준 인물은 A경위가 2017년에 맡았던 사기 사건의 여성 피의자.

당시 이 사건은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송치 후 두 사람이 친분을 쌓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현재 골프접대 1회, 금품 수백만원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며 "16일 A경위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경찰서를 거친 경찰관의 비위 정황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앞서 전 강남경찰서 과장인 석모 경정은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 강모씨에게 수입 중고차를 싸게 사들여 입건됐습니다.

승리 등이 있던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윤모 총경은 강남경찰서에서 생활안전과장을 지냈습니다.

윤 총경은 술집 '몽키뮤지엄'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 됐을때, 강남경찰서 팀장급 직원 등에게 전화해 수사 상황을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럽과의 유착 의혹으로 얽힌 강남경찰서.

소속 직원의 비위 정황이 끊임없이 드러나면서 '비리 경찰서'라는 오명을 쓰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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