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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출입기자단 연례만찬' 3년 연속 불참 04-17 15:05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의 오랜 전통인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올해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취임 이후 3년 연속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정치집회 유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백나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백악관의 오랜 전통으로 지난 1924년 캘빈 쿨리지 대통령 이래 대부분의 대통령이 참석해온 백악관 출입기자단의 연례만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도 이 만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취임 이후 3년 연속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연례만찬에 가십니까 아니면 정치 집회에 참석합니까?) 정치 유세 집회에 갈 계획입니다. 기자단 연례만찬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나는 긍정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대신 같은 날 위스콘신 주에서 열리는 대규모 정치 집회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과 지난해 기자단 만찬 때에도 정치 유세를 위해 워싱턴을 떠나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짜뉴스', '국민의 적'이라고 규정한 주류 언론들과 마주하기 보다는 지지자들과 함께 있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기자단 연례만찬 참석 대신에?) 네, 그 만찬은 매우 지루하고, 부정적입니다. 우리는 대신에 긍정적인 유세집회를 가질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연말에도 언론인들을 위한 송년 크리스마스 파티를 취소하고 폭스뉴스 등 자신에게 우호적인 언론만 따로 불러 별도 행사를 가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백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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