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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전담국 신설…직원 기피는 골칫거리 04-17 09:50


[앵커]

외교부는 사실상 중국 업무를 전담하는 국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미세먼지와 업무 과중 등 근무 환경 때문에 부처 내 중국 파견 근무를 기피하는 현상이 확산하는 것인데요.

보도에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가 내부 조직 개편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기존 동북아시아국과 남아시아태평양국 2국 체제를 3국 체제로 확대한 것이 개편안의 핵심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동북아시아국은 중국, 몽골 관련 업무를, 아시아태평양국은 일본, 인도, 호주 관련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기존 동북아시아국 소속이던 일본 업무가 따로 떨어져 나가면서 사실상 '중국 전담국'으로 개편된 것이란 평가입니다.

실제로 정부는 '중국국'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것도 검토했지만 결국 기존 명칭을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대중국 업무를 강화하는 추세지만, 부내 중국 기피 현상은 골칫거립니다.

미세먼지와 혐한 정서 등 생활 여건 악화로 최근 젊은 외교관들 사이에선 중국 근무를 꺼리는 정서가 강합니다.

이에 정부는 가장 큰 재외공관인 중국 공관의 근무지 생활 등급까지 한 단계 낮췄습니다.

다음 근무지 선택에 있어 직원들이 우대를 받도록 하는 고육책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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