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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색 페트병ㆍ일반접착제 라벨 퇴출 04-17 08:02


[앵커]

색깔이 들어간 페트병이나 일반접착제를 사용한 라벨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퇴출됩니다.

페트병과 종이팩과 같은 포장재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한 재활용 용이성 등급 기준도 바뀝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편의점이나 마켓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수의 페트병.

짙은 색의 페트병에 모양도 각기 다른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몸체에 직접 인쇄가 돼 있거나 일부 맥주와 금속마개가 있는 페트병의 경우엔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앞으로는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 색깔 있는 페트병 사용은 금지됩니다.

몸에 해로운 일반접착제를 사용한 페트병의 라벨도 쓸 수 없게 됩니다.

현재 접착식 라벨 중 71.5%에 해당하는 것으로, 열알칼리성 접착제는 제외됩니다.

<유용호 /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사무관> "유색 페트병과 라벨의 일반접착제는 원천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도록 관련 법령을 올해 하반기 중으로 개정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내년부터 음료와 생수병 용으로 생산되는 페트병은 무색으로, 라벨 부착에 쓰는 일반접착제는 비접착식 또는 열알칼리성 접착제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환됩니다.

이와 함께 페트병은 물론 유리병과 종이팩과 같은 포장재 등급 기준도 바뀝니다.

환경부는 애초 1~3등급 체계를 최우수와 우수, 보통, 어려움 등으로 개선해 최우수 등급 판정 제품의 생산이 늘어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입니다.

다만, 제품 품질 보존을 위해 무색으로 바꾸기 어려운 맥주를 담은 페트병은 유리병이나 캔과 같은 대체품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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