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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유천 오늘 소환조사…마약투약 혐의 04-17 07:34


[앵커]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를 오늘 소환 조사합니다.

옛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 씨와 마약을 함께 투약한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보도에 백길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오늘 오전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를 소환 조사합니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서입니다.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2월과 3월에도 필로폰을 투약했는데 평소 알고 지내던 연예인 A씨와 함께 투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황 씨는 A씨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박 씨는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기자회견을 자청해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박유천 / 가수 겸 배우> "저는 결단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은 소환조사에 앞서 박 씨와 황 씨의 자택에 각각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외에도 마약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채취 등을 위해 박씨의 신체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마약 간이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정밀 감정을 위해 박씨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낸 상태입니다.

경찰은 통신수사 등을 통해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황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경찰은 박 씨가 올해 초까지 황 씨 집에 드나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황 씨의 마약 혐의와 관련된 연예인은 박 씨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박 씨는 그룹 JYJ로 활동하며 K팝 한류를 이끌었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에서 꽃미남 배우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박 씨와 황 씨는 과거 연인 사이로 결혼까지 약속했으나 결별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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