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정운천 탈당설까지…엎친 데 덮친 바른미래당 04-17 07:25


[앵커]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정운천 의원의 탈당설까지 불거지며 당이 크게 술렁였습니다.

당 지도부는 정 의원의 탈당설이 사실무근이라고 진화했지만, 야권발 정계개편이 곧 가시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4·3 보궐선거 패배 이후 바른정당계의 손학규 대표 퇴진 요구로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

손 대표가 조건부 사퇴로 배수진을 치고 나섰지만 바른정당계 최고위원들은 즉각 사퇴를 촉구하며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도부 회의에서도 공개설전이 이어지며 점차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임재훈 / 바른미래당 의원> "최고위원회의 무력화가 더 이상 길어져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습니다."

<하태경 /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지도부 총사퇴하고, 우리 당의 판을 완전히 새롭게 짭시다. 그래도 국민은 우리 당을 쳐다볼지 말지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바른정당 출신 정운천 의원은 한국당 복당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원론적 얘기이고, 거취를 심사숙고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을 시작으로 이른바 '탈당 러시'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자 김관영 원내대표는 즉각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확인했습니다. 누구보다 당 통합에 앞장서 오셨고, 바른미래당 출범에 가장 맨 앞에서 주창해오신 분이라…"

하지만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언주 의원의 탈당 여부와 맞물려 바른미래당발 정계개편이 가시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halimko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