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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안착…7박 8일 순방 시작 04-17 07:1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의 첫 번째 나라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3개국 국빈방문을 통해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교 전략인 신북방정책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시가바트에서 강민경 기자입니다.

[앵커]


첫 방문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와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 부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우리 기업이 건설한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찾아갑니다.

<주형철 / 청와대 경제보좌관> "이제는 플랜트 건설에서 나아가서 플랜트 운영 및 생산물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 협력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중국, 인도, 유럽을 연결하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정학적 장점을 살릴 방안도 모색합니다.

청와대는 양국 협력 관계를 교통과 물류 분야까지도 다변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현종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에너지·교통·물류·인프라 외에 보건·의료, ICT 등 여러 미래 성장 분야 협력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면 우리나라를 경제 발전의 모델로 삼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해 정상회담과 의회 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마지막 방문지는 일제 강점기의 아픔이 서려 있는 카자흐스탄입니다.

고려인 동포들과의 만남과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식이 예정돼 있는데, 1920년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이끌었던 홍범도 장군에 대한 유해 봉환도 추진중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 대상인 중앙아시아 3개국이 북방 경제권의 중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역 다변화로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문 대통령의 '신북방정책'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아시가바트에서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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