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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경 유착 의혹 수사 속도…접대 정황 속속 확인 04-13 13:22


[앵커]


지지부진했던 윤 모 총경과 가수 승리·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간 유착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식사 자리와 골프 회동이 얼마나 자주 있었는지, 돈은 누가 냈는지 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청에서 근무하다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윤 모 총경.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앞서 윤 총경이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6차례 만났고, 그 중 승리가 4차례 동석했다고 진술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윤 총경은 수사팀에 식사 비용을 본인이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유인석 대표의 진술은 달랐습니다.


유 대표는 2차례 식사비를 본인이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차례 골프를 쳤고, 이 비용 역시 본인이 냈다고도 했습니다.

수사팀은 유 대표의 진술을 토대로 식당 결제 내역 등 증거를 확보해 윤 총경에게 제시했고, 윤 총경은 접대를 받은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총경은 앞서 승리와 유인석 대표가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 관련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의 수사과정을 확인해 준 정황이 포착된 상황.

윤 총경은 유 대표로부터 승리가 속했던 빅뱅의 콘서트 티켓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팀은 골프장에서 확보한 자료와 식당 결제내역 등을 추가로 분석해 접대 행위가 얼마나 있었는지, 대가성이 있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ank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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