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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완연한 봄날씨…내일 전국 강한 비바람 04-13 12:34


[앵커]

주말인 오늘은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은 전국에 요란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네,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가 않았습니다.

워낙에 꽃이 피는 기간이 짧을뿐더러 내일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어서 꽃잎들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봄꽃 마음껏 즐기셔야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합니다.

한낮에 서울이 18도, 대전 19도, 부산 17도로 대부분 지역이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날이 포근해서 활동하기 무난하지만 미세먼지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공기의 흐름이 느려서 평소보다 공기가 탁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서울이 38, 충북 49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지역은 종일 공기질이 좋지 못해서 나들이 즐길 때 외출 시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날씨 상황이 다릅니다.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 텐데요.

5~20mm로 양이 많지는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겠고요.

중부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태풍급 바람이 불 걸로 예상돼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졌습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꼼꼼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내내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오르면서 한층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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