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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잘못된 우정'…음란물 유포로 무더기 송치 04-12 21:29

[뉴스리뷰]

[앵커]


'정준영 카톡방'에서 불법촬영물과 음란물을 유포한 5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대중에게 사랑받던 세 가수, 로이킴과 에디킴, 최종훈씨도 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일명 '정준영 카톡방'에서 불법촬영물과 음란물을 공유한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이 지난 2월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연예인들의 단체 대화방을 확보한 지 한 달이 조금 더 흐른 시점입니다.

해외 촬영 중 급히 귀국한 정준영은 결국 지난달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로 전 아레나 MD 김모씨와 구속 송치됐습니다.

범죄 혐의가 포착된 대화방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16명, 유명 연예인도 다수였습니다.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은 불법촬영물 1건과 음란물 5건을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고, 로이킴과 에디킴도 음란 사진을 유포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가수 이종현과 용준형은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또 정준영의 다른 카카오톡 대화방에 포함된 일반인 1명에 대해서는 강간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습니다.

카톡방에 공유된 불법 촬영물과 대화 내용을 토대로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재근 / 문화평론가> "불법촬영물이 범죄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희박하고 도덕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연예계 뿐 아니라 인터넷에 이런 문화가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것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사건…"

승리도 현재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라 있습니다.

경찰은 "승리가 올린 사진의 직접 촬영 여부를 아직 확인 중"이라며 다른 혐의와 병합해 사건 종결 후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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