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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재추대…최룡해는 공식서열 2위 04-12 21:02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우리의 정기 국회격인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추대했습니다.

최룡해 전 노동당 부위원장은 김영남 후임으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올랐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평양 만수대의사당.

지난달 선출된 최고인민회의 14기 대의원들의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의원들은 김정은 위원장을 국가 최고직책인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했습니다.

<조선중앙TV>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할 것을 최고인민회의에 정중히 제의했으며 전체 참가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습니다."

'김정은 2기 체제'가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 겁니다.

최룡해 전 노동당 부위원장은 은퇴한 것으로 보이는 김영남의 뒤를 이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최 상임위원장은 신설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직에도 올라 2인자 자리를 굳혔습니다.

경제 사령탑인 내각 총리에는 김재룡 전 자강도당 위원장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국무위원회에 새로 진입한 사실도 이번에 확인됐습니다.

초고속 승진에 이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과 나란히 국무위원 반열에 오른 셈인데, 이를 두고 대미 협상라인에 힘을 실어준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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