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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정은 만날 것"…트럼프 "북한 입장 파악 부탁" 04-12 20:54

[뉴스리뷰]

[앵커]

오늘(12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간 대화의 동력을 살리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일곱번째 정상회담.

한미정상은 북미간 대화의 동력을 되살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 / 국가안보실장> "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을 설명하고 차기 북미정상회담이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가 되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청와대는 4차 남북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는 귀국후 본격적으로 북측과 접촉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입장을 파악해 알려달라고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과의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우리 한국은 미국과 함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의 최종적 상태, 그 비핵화 목표에 대해 완벽하게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빛 샐 틈 없는 그런 공조로 완전히 문제가 끝날 때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빅딜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북한과의 대화 동력을 되살려야 한다는 점에 대해선 동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북한에 대해 말하자면 아주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 후 북측과 접촉해 이번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미간 대화의 동력을 되살릴 중재작업을 다시 시작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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