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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로이킴 귀국…끝없는 카톡방 의혹 04-09 18:23


[앵커]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이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귀국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구속된 가수 정준영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마약류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은어가 언급돼 확인 중입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준영씨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 참여자로 확인된 가수 로이킴이 새벽 시간에 기습적으로 입국했습니다.

김씨는 해당 대화방에 음란물 사진 1장을 유포한 혐의로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

그동안 학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한 것으로 알려진 김씨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돼 조만간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으로 알려진 대화방 참여자들에 대한 줄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이 대화방에서 마약류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고기', '사탕' 등의 용어가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박진실 / 변호사> "일반인들이 못알아듣게 하는거죠. 발각됐을 때 '이게 무슨 의미냐' 라고 했을 때 빠져나갈 구멍도 되고요."

이에 따라 카톡방 내 참여자들에 대한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수사도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과 가수 승리가 처음 만난 시점을 지난 2017년으로 특정하고, 만남 장소도 삼청동에 있는 고깃집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일 승리를 데려가 현장 확인을 벌였으며 추가 조사도 필요에 따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만난 횟수와 식사 비용 결제자 등은 확인 중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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