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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요란한 봄비…강풍ㆍ벼락 주의 04-09 17:05


[앵커]

건조함을 달래주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여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현재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고 있고요.

호남 해안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서 요란히 쏟아지는 곳도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도 약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비구름이 퇴근길을 전후해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80mm, 제주 산지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양이 예상되고요.

그밖에 남부지방은 10~40mm, 중부지방은 5~20mm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20cm가 넘는 큰 눈이 쏟아지면서 밤사이 대설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메마름을 달래주는 반가운 비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바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요.

시간당 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안전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과 춘천 5도, 대전은 6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기온은 서울 9도, 강릉 7도, 대구 11도로 평년 기온을 8도 이상 밑돌면서 반짝 쌀쌀하겠습니다.

그래도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하기 무난해지겠고요.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함께합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다시 한 번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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