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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건조함 달래는 단비…강원 대설ㆍ남해안 호우 04-09 15:31


[앵커]

그동안 건조함 때문에 화재 걱정 많으셨을 텐데요.

오늘과 내일은 전국에 봄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강원 산간에는 대설이 예보됐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네, 완연한 봄이 찾아왔으니 꽃놀이도 한 번쯤은 즐겨줘야죠.

꽃이 만개해 있는 여의도에는 얼굴만 한 사진기를 들고 사진 촬영 나온 시민분들도 참 많이 보이고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또 연인과 함께 나들이 나온 시민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1시간 전에 비해서 공기는 더욱 차가워졌고 하늘빛도 더욱 어두워졌습니다.

서해상에서 눈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고요.

이미 서쪽지방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그리고 밤에는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동안 메말랐던 대지를 적셔줄 텐데요.

이번에 봄비치고 양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 120mm 이상 또 남해안에도 최고 80mm의 비가 천둥, 번개와 함께 요란하게 쏟아지겠고요.

그 외 남부지방과 충청에도 10~40mm, 서울과 수도권도 5~20mm가 오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20cm 이상의 큰 눈도 예보가 돼 있습니다.

4월 치고 이례적으로 많은 양입니다.

강원 영동에 대설예비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미리 시설물 점검 등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눈, 비는 내일 아침 서쪽지방부터 시작을 해서 시작을 해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15도 등 평년보다 약간 낮은 정도인데요.

내일 비구름이 물러가면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울의 낮기온이 9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다시 한 번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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