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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봄날, 속고 속이는 만우절…그 시작은? 04-01 19:35


4월의 첫날입니다.

봄이 완연해지나 싶더니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죠.

오늘도 찬바람이 계속되면서 종일 쌀쌀했는데요.

내일도 옷차림을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도에서 출발을 하겠고 한낮에도 12도에 그치겠습니다.

기온은 조금씩 조금씩 올라서 목요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하겠고요.

예년 이맘때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이렇게 봄기운이 짙어가는 시기에 프랑스에서는 봄을 맞는 축제, 즉 춘분제를 열었다고 합니다.

이 춘분제는 당시 프랑스에서 지금의 달력으로 3월 25일부터 4월 1일에 열렸는데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1일에는 선물을 전달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564년 프랑스에서 새로운 역법을 채택을 하면서 새해 첫날을 지금처럼 1월 1일로 고쳤는데요.

이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이 되지 못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선물을 준비하고 아는 사람들은 이들을 속이고 축제를 흉내내면서 장난스럽게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풍습이 점차 확산이 되면서 지금의 만우절 문화로 자리를 하게 된 것인데요.

만우절이 가벼운 거짓말로 서로를 속이고 즐거워하는 날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장난이 심해져서 문제나 불편함이 초래되기도 하죠.

아무리 만우절이라고 해도 심한 장난은 안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트리였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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