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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성접대 의혹 일부 사실로 확인" 04-01 15:59


[앵커]


경찰이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관한 '의미있는 진술'이 무엇인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여성들을 포함해 관련자들을 조사한 결과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일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와 관련해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던 경찰.

이에 경찰이 "관련자들을 여러명 불러 조사한 결과 성접대와 관련한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을 일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된 여성 너댓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성관계 사실 일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입니다.

경찰은 접대를 지시한 주체와 대상에 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고 추후 대가성 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접대가 이뤄진 시기와 장소 등이 어디냐는 질문에 "확인할 사항이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런 진술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이외에서도 확인됐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경찰은 또 카톡방 내 불법촬영물과 음란물 공유에 대해서는 대화방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동영상 관련해서 알려진 연예인 외에 2~3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의 불법 촬영물 유포 행위 1건과 일반 음란물 유포 행위 5건을 각각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조사 전 증거인멸을 위해 휴대전화를 변경한 의혹과 관련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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