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장관 후보자 2명 낙마…"조동호 지명철회ㆍ최정호 자진사퇴" 03-31 20:07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제기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건 문재인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도한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조 후보자가 해외 부실 학회에 참석한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후보 배제까지 고려할 사안이지만 관련 기관의 조사에서도 이 부분이 드러나지 않아 검증에선 걸러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조 후보자가 유학 중인 자녀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전세금을 올리고, 아들이 유학하는 도시로 해외출장을 갔다는 청문회의 지적도 받아들여졌습니다.

<윤도한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인사 청문회와 언론의 취재는 검증의 완결로 볼 수 있습니다. 조 후보자의 다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후보 지명을 철회하게 됐습니다."

다주택자인데다 투기 의혹까지 불거진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도한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청와대는 최 후보자의 입장과 청문회에서 제기된 부동산 관련 문제 등을 무겁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장관 후보자 인선에서도 7대 배제 기준을 적용했지만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진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아직까진 나머지 5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나 사퇴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