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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문재인 정부 첫 장관 임명철회…배경은? 03-31 17:14

<출연 : 김창룡 인제대학교 교수ㆍ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청와대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두고 여야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두 분 전문가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창룡 인제대학교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 대통령이 오늘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만큼 고심도 컸을 텐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청문회서 제기된 부동산 관련 문제 등을 무겁게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결국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 부실을 인정한 셈이네요?

<질문 3> 두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청와대의 검증라인에 대한 책임론은 커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하태경 의원은 조 수석을 향해 "문재인 정권 인사 난맥의 원흉"이라며 노골적으로 비판했거든요. 청와대 인사·민정라인 교체까지 이뤄질까요?

<질문 4> 여야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당한 결 정이라는 반면 야당에서는 '꼬리자르기' 식의 꼼수라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5> 이처럼 반응이 엇갈린 가운데 아직 5명 후보자의 장관 임명 여부가 남아 있습니다. 최대 관심은 야당이 벼르고 있는 박영선, 김연철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여부 아닐까 싶어요. 문 대통령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질문 6>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막판 유세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이번 선거는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2곳에서만 치러지는 '미니 선거'지만, 정치적 의미는 큰 선거로 관심을 받고 있죠?

<질문 7> 창원 성산은 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후보인 여영국 후보와 한국당 강기윤 후보의 1대1 구도입니다. 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고 진보정치 일번지로 불리는 만큼 정의당의 굳히기냐, 한국당의 탈환이냐가 관전 포인트죠?

<질문 8> 보수의 성지 통영·고성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한국당 이군현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된 곳으로 보수의 색채가 짙은 지역입니다. 다만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통영시장과 고성군수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던 만큼 승부가 치열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9> 어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는 14.37%로 역대 재보선 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통산 재보선은 특성상 투표율이 일반 선거보다 매우 낮은데요. 이런 점으로 볼 때,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는 투표율이 될까요?

<질문 9-1> 또 장관 청문회와 김학의 사건도 민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는 전망이 많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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