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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ㆍ조동호 장관후보 부동산ㆍ자녀 문제가 '발목' 03-31 17:14


[앵커]

다주택등 부동산 문제에 발목잡힌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끝내 자진사퇴했습니다.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후보자도 지명철회됐는데 자녀유학과 관련한 문제와 부실학회 참여 논란이 그 배경으로 꼽힙니다.

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의 변은 짧았습니다.

국토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서 사퇴한다"며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만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 발목을 잡은 건 부동산이었습니다.

부동산 정책을 책임져야할 수장이지만 3채 이상을 보유해 현 정부 정책과 맞지 않았을 뿐 아니라 편법 증여 논란까지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비록 인사청문회에서 수십번 고개를 숙였고,

<최정호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부동산 보유 등과 관련하여 질책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무거운 심정으로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최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기 바란다는 성명을 공무원노조가 발표까지 했지만, 싸늘하게 식어버린 국민감정을 되돌리긴 역부족이었습니다.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자녀유학과 부실학회 참여 논란 끝에 지명철회됐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유학자금 지원, 배우자 동반 출장 등 의혹이 제기됐지만 조 후보자가 제대로 해명을 못하면서 과학기술계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입니다.

국토부와 과기부 모두 다음 장관후보자 지명후 임명까지 인사청문회 등 몇 개월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부동산 정책이나 5세대 이동통신 5G 정책 등 앞으로 추진돼할 주요 정책이 산적한 가운데 국토부와 과기부는 일단 업무공백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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