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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보선 열기 고조…여야 지도부, 휴일 총력전 03-31 13:01


[앵커]

경남 두 곳에서 치러지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예상외로 높은 투표율이 나오면서 선거운동 막판 열기가 뜨거운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창원시 성산구에 나와있습니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2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4.71%를 기록하면서 이곳 선관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 높은 투표율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각 후보와 지도부는 높은 사전투표율에 따른 유불리를 따지면서도 남은 일정 총력전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통영·고성에서는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평가지만, 민주당은 '집권 여당의 힘'을 내세워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창원성산에서는 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인 여영국 후보가 한국당 강기윤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은 정의당을 '2중대'라고 깎아내리며 정권심판론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사퇴에 이은 장관후보자들의 낙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을 둘러싼 공방 등도 남은기간 변수로 꼽힙니다.

[앵커]

여야 지도부도 통영과 고성을 오가면서 휴일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구요?

[기자]

네, 여야 지도부는 주말도 모두 반납하고 통영과 창원에서 유세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원유세 대신 선거전략을 점검하고, 홍영표 원내대표가 통영에서 오전 내내 길거리·게릴라 유세를 벌였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양문석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면, 집권여당이 책임지고 이번 가을까지 통영 조선산업에 대해서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격전지인 창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후 2시반에 이곳 창원에서 경제살리기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탈원전정책 등 경제정책 실패를 부각할 계획입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막아야 한다"며 연일 심판론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창원에만 후보를 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창원에서 마라톤대회 현장과 교회 등을 돌며 막판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창원에서 산악회와 성당을 찾는 등 고 노회찬 의원 지역구 지키기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 성산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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