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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봄꽃 축제 한창…벚꽃 만발 언제 03-24 20:08


[앵커]

남녘에는 노란 산수유꽃이 만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산수유에 이어 봄을 대표하는 벚꽃도 속속 개화하고 있는데요.

만개한 연분홍빛 벚꽃은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온통 노란 산수유꽃으로 뒤덮인 마을은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한차례 봄비가 지나간 뒤 쾌청한 하늘 아래 샛노란 빛이 한층 선명해졌습니다.

<김진억ㆍ노순남 / 대구 수성구> "날씨는 청명하고 미세먼지도 없고 해서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산과 하천, 논둑 곳곳에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뤄 장관을 연출합니다.

상춘객들은 봄 향기에 취해 가던 길을 멈추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을 남깁니다.

<박창식ㆍ김현미 / 경북 구미시> "와보니까 너무 좋아요. 어릴 때 추억이 남고 집사람하고 같이 꽃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남부지방에는 노란 산수유에 이어 벚꽃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꽃샘추위가 무색하게도 부산과 경남 진해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빠른 지난 20일에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경남 하동에서도 22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남녘에 자리하고 있는 벚꽃 전선은 이달 중에 남부 전역으로 올라오겠고 서울에서도 식목일 전에는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은 개화 후 활짝 필 때까지 일주일 정도 걸리는 만큼 남부지방은 3월 하순에서 4월 초,

중부지방은 4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제주도 왕벚꽃 축제는 이번 주 금요일, 진해군항제는 다음 달 1일, 여의도 봄꽃축제는 다음 달 5일에 막을 올립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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