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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ㆍ정의 "창원 후보 단일화"…한국당 "야합" 03-24 18:49


[앵커]


4·3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창원성산 후보 단일화에 나섰습니다.

모두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진보진영 단일화가 선거판을 흔들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고(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성산.

역대 선거에서 진보후보 단일화에 실패했던 19대 총선을 제외하고는 범진보 진영이 줄곧 승기를 잡았던 '진보정치 1번지'이기도 합니다.

각 당 지도부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일제히 창원성산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치는 등 후보 지원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권민호 후보, 정의당은 여영국 후보를 각각 내세운 가운데 양측은 지난 22일 단일화 협상 타결로 경선에 들어갔습니다.

유권자들을 상대로 후보 적합성에 대한 전화 여론조사를 진행하는데 결과가 집계되는대로 바로 발표할 전망입니다.

양당의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다른 후보들과의 신경전도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강기윤 후보를 낸 자유한국당은 좌파 독재정권의 '본부 중대'와 '제2중대'를 새삼 재확인했다고 견제구를 날렸고 민중당은 진보진영 단일화에 손석형 후보를 배제한 것을 놓고 '원칙 없는 야합'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당은 노 전 의원 지역구를 사수한다는 각오로 당력을 집중하는 한편 한국당과 민중당이 가짜뉴스로 정신적 단일화를 이뤘다고 꼬집었습니다.

주말에도 열띤 선거 운동이 이어진 가운데 단일화 발표를 기점으로 민심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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