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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 속 전통주 각광…웰빙 바람 타고 소비량 '쑥쑥' 03-24 11:07


[앵커]


최근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통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소비도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쌀과 누룩에 오미자를 넣고 발효시켜 만든 막걸리 '오희'는 빛깔이 곱고 샴페인처럼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황주는 궁중에서 사시사철 빚어 마시던 고급 전통주로 깔끔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쌀로 밑술을 만들고 다시 덧술을 해 만든 녹파주는 조선시대 귀족층이 널리 마셨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고문헌을 토대로 복원한 전통주입니다.

<권예슬 / 전북 전주시> "맛이 조화롭고 향도 너무 좋아서 기회가 되면 계속해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술을 접해보고 싶다고 느꼈어요."

해풍을 맞고 자란 청포도로 만든 청수와인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쌀로 빚은 한국형 청주는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임광수 / 전통주 제조업체 대표> "우리나라 포도로 만든 스파클링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소개했을 때 고객들 반응은 굉장히 호의적이었고요. 또 품질에 대해서 굉장히 감탄을…"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알코올 도수가 높은 양주나 고량주 대신 전통주와 와인 등 저알코올 주류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석태 /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농업연구관> "최근 트렌드가 아무래도 저도주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가능하면 즐길 수 있는 저도주 쪽으로 많이 개발하고…"

농진청은 국산 농산물 소비도 늘리고 애주가들의 취향 변화에 맞출 수 있도록 고문헌 속 전통주 복원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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