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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쌀쌀한 봄…전국 요란한 비ㆍ눈 03-23 11:12


[앵커]

주말인 오늘도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히 날씨 알아보죠.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지금 서울은 쌀쌀한 날씨 속에 하늘이 점점 더 흐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두 시간 내 서울에도 비가 시작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서해5도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비구름대가 차츰 남동진하면서 한두 시간 내에는 수도권지역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고요.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 저녁에는 동쪽지역에 이렇게 순차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는 강수시간이 짧기 때문에 내리는 양도 적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 정도가 되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비가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에서는 1cm 안팎, 강원 산지에는 최고 5cm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비나 눈이 오는 동안에 전국적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 같은 더 센 바람이 불거나 벼락까지 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꼭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최고기온이 서울 8도, 대구가 11도선에 그치고요.

바람까지 더해지면 체온은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꽃샘추위인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껑충 뛰면서 다시 따스한 봄 기운이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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