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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 사회복귀 돕고 폐암 조기 검진 강화 03-22 08:23


[앵커]

어제(21일)는 암 예방의 날이었습니다.

암 조기 발견 증가와 치료법 발전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앞으로 암 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조기 검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20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암과 싸워온 안연원 씨.

치료와 함께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암을 이겨냈지만 이후에도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연원 / 유방암 생존자> "암을 앓고 나서 경력도 단절되고 집안에서 건강에만 전념하고 살잖아요. (동아리 활동) 지원이나 저희가 일자리를 얻는데도 정부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암 환자의 생존율은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 환자는 전체 암유병자의 50%를 넘겼고 2012년과 2016년 사이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암 환자가 5년 간 생존할 가능성은 70.6%로 집계됐습니다.

암 예방과 치료가 어느 정도 궤도에 들어섰다고 판단한 정부는 암 생존자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암 생존자들의 정신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과 더불어 경제적 문제 해결에도 나섭니다.

<김대용 /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환자가 치료를 받는 동안 직업을 잠시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다시 직장 복귀, 사회 복귀하는 것을 훈련시켜주는…"

30년 간 평균 매일 1갑씩 피워온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조기 검진을 강화합니다.

암 사망률 1위인 데다 과거 치료성적도 나빴던 폐암.

정부는 검진 강화로 초기 폐암의 80% 이상을 찾아낼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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