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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2년째 '가장 행복한 나라'…한국은 54위 03-21 15:30


[앵커]

유엔은 해마다 '세계행복지수'라는 것을 산출해 발표합니다.

올해도 핀란드가 1위를 차지해 2년째 가장 행복한 나라로 뽑혔습니다.

한국은 전세계 156개국 중 54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뛰어난 복지를 자랑하는 핀란드.

핀란드가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혔습니다.

유엔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핀란드는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7.769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습니다.

행복지수는 1인당 국내총생산과 사회적 지원, 기대수명, 사회적 자유, 관용, 부정부패 정도 등으로 산출됩니다.

핀란드에 이어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스위스 순으로 나타나 북유럽 국가들이 10위권에 절반 이상 포진했습니다.

한국은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5.895점으로 전세계 156개국 중 54위에 올랐습니다.

57위를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세 계단 상승한 것입니다.


한국은 기대수명과 1인당 국민소득, 관용 부문에서는 상위권에 올랐으나 사회적 자유, 부정부패, 사회적 지원 등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만이 6.466점으로 전체 25위에 올라 가장 순위가 높았고 일본과 중국은 각각 58위, 93위로 한국보다 뒤처졌습니다.


미국은 최근 경기호황에도 지난해에 비해 한 계단 떨어진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 호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서방권 국가들이 비교적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오랜 내전에 시달리는 남수단, 아프가니스탄, 예멘 등이 최하위 군을 형성했습니다.

보고서는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행복도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후퇴하고 있다"면서 "경제적 부가 행복의 유일한 척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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