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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심사 출석 정준영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03-21 13:09


[앵커]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빅뱅 전 멤버 승리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씨가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정 씨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정준영 씨가 검은 정장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합니다.

예정된 영장실질심사 시간보다 1시간 일찍 혼자서 법원에 도착한 정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정준영 / 가수> "수사기관의 청구 내용을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서 내려지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습니다."

또 피해 여성들과 이번 사태로 2차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도 사과했습니다.

<정준영 / 가수> "앞으로도 수사과정에 성실히 응하고, 제가 저지른 일들을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 씨는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지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통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특히 이 단체 대화방에는 빅뱅 멤버 승리와 FT 아일랜드 최종훈 등 아이돌들이 포함돼 있어 파문이 일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5년 말부터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알려진 피해자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씨가 경찰조사에서 이른바 '황금폰'을 비롯해 휴대전화 3대를 추가로 제출해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영장이 발부되면 정씨와 승리 등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드러난 경찰과의 유착 의혹 수사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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