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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오늘 2심 첫 재판…48일만에 법정에 03-19 10:06


[앵커]

댓글조작 혐의로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48일 만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항소심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보석 청구에 대한 심사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욱 기자.


[기자]


네, 서울고등법원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뒤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전 10시 반 열릴 항소심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김 지사가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 1월 30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지 48일 만입니다.

그런 만큼 오늘 재판에서 김 지사가 어떤 심경을 밝힐 지 주목됩니다.

지난 1월 1심은 김 지사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댓글조작 혐의에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지사측은 이러한 1심 선고 후 재판장의 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문제 삼기도 했는데요.

결국 양승태 사법부 정치보복 논란까지 일었고 이는 정치권 공방으로 비화되기도 했습니다.

김 지사는 항소심에 대비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 4명을 추가로 선임해 총 7명의 변호인단을 꾸렸습니다.

첫 공판에서는 검찰과 김 지사 측 변호인단이 각각 항소 이유와 항소심 쟁점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지난 8일 김 지사 측이 청구한 보석심문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석방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 지사 측은 현직 도지사로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김 지사의 혐의가 중대하고, 관계자들과 접촉해 진술을 회유할 우려가 있다고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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