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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카톡방 파문…차태현ㆍ김준호 하차 03-17 14:11


[앵커]


KBS 간판 예능 '1박 2일'이 정준영 사건 여파로 제작을 멈춘 가운데 1박2일 멤버 차태현과 김준호가 내기 골프 의혹에 휩쌓였습니다.


두 사람은 의혹을 인정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백만원대 내기골프 의혹을 받은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의혹을 인정하며 활동 중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준영 카톡방을 통해 제기된 내기 골프 의혹에 대해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고, 돈은 그 당시 바로 돌려줬다"고 해명하면서도 "공인으로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다"며 자숙의 뜻을 밝혔습니다.

10년 넘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K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이 최대 위기에 몰렸습니다.

정준영이 성관계 영상을 불법 유포한 의혹과 관련해 제작 중단을 결정한데 이어 출연자들의 내기 도박 의혹이 드러나면서 존폐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도 타격을 맞고 있습니다.

정준영이 블락비 지코와 출연해 언급한 이른바 '황금폰'을 그대로 방송한 MBC '라디오 스타'도 이번 사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라디오 스타'는 논란 이후 정준영이 출연한 2회 방송 분의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역시 정준영이 출연중인 tvN '짠내투어'와 '현지에서 먹힐까 3'는 출연 부분을 통편집해 보내는 등 차질을 빚는 상황.

무엇보다 문제의 카톡방에서 또 다른 의혹이 드러날 여지가 있어서 예능계는 그야말로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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